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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일본인 스타 탄생 예감? TRYOUT 합숙 시작!

게디 2007. 5. 9. 15:03
후스트&베르날도의 매서운 눈이 빛난다.

- 5월 4일 골드 짐 마쿠하리 치바 어넥스 / 「K-1 TRYOUT 일본 전형 합숙」첫날

▧ 올해 2월 일본인 뉴 스타를 발굴하는 컨셉으로 열린 「K-1 JAPAN TRYOUT~일본 전사 육성 프로젝트~」. 어려운 난관을 넘어 19명이 합격, 준합격을 하며 합숙 참가 자격을 얻은 것이 기억에 새롭다. 그리고 드디어 어네스트 후스트, 마이크 베르날도가 코치로서 참가한 3일간의 강화 합숙이 시작. 첫날은 후스트, 베르날도의 팀 나누기를 하는 연습을 가졌다. ▧

▶ 엄격한 자세로 임할 것을 밝힌 두 코치. 어떤 트레이닝을 할 것일까?

▶ 진지한 표정으로 연습을 응시하는 두 코치. 시선이 닿은 것은?

- 합격자는 열 사람뿐!!

합숙에 참가한 것은 열 일곱 명. 누구나가 이번 합숙에 단단할 결의로 임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 합숙의 시작으로 열린 개회식에서 “지옥의 합숙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합격자는 열 사람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만, 할 마음이 없는 사람, 자질이 부족하다 판단되는 사람들은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라고, 타니카와 이벤트 프로듀서가 날카로운 멘트를 날렸다. 이 말에는 참가자 모두가 바짝 긴장했을 것이다. 뭐라 해도 이 합숙에 합격하면 「K-1 TRYOUT SURVIVAL 2007」(올여름 개최 예정)의 출장권을 획득할 수 있다. 게다가 열 사람 중에서 네 사람씩 후스트, 베르날도로 선택되어 네델란드, 남아프리카에서 열리는 합숙에 참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타니카와 프로듀서의 멘트로 긴장한 선수들의 의지에 불이 붙은 것 같다.

▶ 몰라 볼 정도의 움직임을 보여준 토미나가. 주 5회, 하드 트레이닝이 결실을 본 것 같다.

- 오싹한 긴장감

우선 처음 열린 것은 쉐도우 복싱. 미리 네 조로 나뉘었던 참가자들이 링 위에서 일제히 자신의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부족한 움직임에 타이세이 레퍼리에게서 호통이 터져 나온다. 한 순간에 회장은 긴장감에 싸였다. 샌드백 치기, 미트 치기로 진행되는 중에 큰 성장을 보인 것이 골든골즈의 토미나가 타케요시다. “주 5회, 쿄토의 켄쇼우칸(건생관)이라는 신카라테 도장에서 기초적인 연습을 해왔습니다. 어떻게 움직이면 좋은지, 어떻게 방어하면 좋은지를 배웠습니다.” 라고 자신감을 띈 토미나가 타케요시. 그것을 이야기하듯이 후스트, 베르날도 두 코치도 미소를 띄우고 있었다. 미트 치기에서는 후스트, 베르날도 양 코치가 미트를 직접 들고 선수들의 역량을 시험하는 장면도 있었다. 이번 참가자로 최연소자인 코이즈미 류는 “조금 배웠을 뿐인데 펀치가 잘 됩니다.” 라고 깜짝 놀란 모습. 명선수 두 사람이, 명코치인 것도 틀림없는 것 같다. 마지막엔 스파링도 있어, 모두 있는 힘껏 어필을 하며 종료됐다.

▶ 베르날도가 펀치를 내는 법을 가르친다. 이후에 펀치력이 급상승!

▶ 서로 마음에 드는 선수와 이야기를. 가위바위보로 서로 선수를 빼앗는 장면도?

- 양팀의 멤버 결정!!

“연습을 보니 기대되는 선수는 있습니다. K-1 파이터가 되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우리도 있는 힘껏 힘이 되겠습니다.” 라고 연습 후, 보람을 느꼈던 후스트와 베르날도. 그 후, 두 사람이 서로 이야기해 양팀의 선수를 선발했다. 각자의 파이트 스타일을 반영한 결과일 것이다. 2일째부터는 매스컴 비공개로 열리는 이 합숙. 먼저 이 합숙에 합격하고, 다음 스텝으로 나아갈 선수는 누가 될 것 인가. 미래의 K-1 톱 파이터는 태어날런지, 흥미가 끊이지 않는다. 앞으로의 동향에 주목이 간다!! 덧붙여 첫날 팀 나누기 연습으로 정해진 각각의 멤버는 아래와 같다.

<팀 후스트>
스기모토 츠요시, 타카하기 츠토무, 잭슨 비아라, 슌이치 토시아키, 야마미야케이 이치로, 모모세 류토쿠, 이토 쥰, 야마모토 테츠야

<팀 베르날도>
후지모토 쿄타로, 하마다 아츠시, 타치카와 타카시, 토미나가 타케요시, 니시와키 케이치, 이시쿠라 켄, 코노 마사키, 코이즈미 류, 미사와 코우지

이 중에서 누가 끝까지 남는 것일까? 지옥의 3일이끝나는 대로 결과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동방신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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