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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 임신한 남성 행복생활 바이러스

게디 2010. 2. 1. 22:01

미국 캘리포니아 - 임신한 남성 행복생활 바이러스

마치, 임신한 여성처럼 배를 손으로 감싼 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남성.
남성은 실제로 임신을 한 상태라고 ~ """ 임신한 남성 두번째네요.;;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 살고 있는 '임신한 남성' 스콧 무어(30).
다음달 출산을 앞둔 스콧은 출산이 임박한 산모가 그러하듯 배가 만삭인 상태.



왜? 임신을 하게 되었을까... -> 본래 제시카라는 여자아이로 태어난 스콧
사춘기인 11살때 처음으로 남성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진지하게 남성이 되고 싶어하는 스콧을 지켜본 가족들은
결국 16살이 되자 남성 호르몬을 맞도록 허락했다.



부모의 도움으로 4천600파운드(약 860만원) 상당의 성전환수술도 받았다.
하지만 아직 여성의 생식기관을 가지고 있던 스콧은 지난 2007년 부터
같은 트랜스젠더인 토마스와 살기 시작하면서 아이가 갖고 싶어졌다.

토마스는 이전 결혼에서 얻은 2명의 아들이 있었지만,
스콧은 아는 남성의 정자를 수정한 끝에 지난해 6월 결국 임신에 성공.



흠.. 올바른 선택이었을까요?
만약, 아이가 자라서 아무렇지 않은 듯 받아들이면 정말 다행이겠지만..;;
나름, 큰 충격으로 다가올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들로 알려진 이 아이는 벌써 '마일스'라는 이름까지 붙여졌다.
인근 지역 병원에서 아이를 낳을 계획까지 세운 이들은
"어떤 사람들은 우리를 욕하겠지만, 우리는 정말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고..

출처 - 데일리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