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난 입어도, 내 딸은 노출옷 안돼”
| |
파격패션의 원조 마돈나(52)가 자신의 딸이 ‘섹시한 옷’을 입는 것에 대해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마돈나는 ‘US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큰 딸 루데스(14)의 패션 취향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마돈나는 “내가 모순된 생각을 한다는 건 알고 있다”며 “그러나 엄마로서 내 딸만은 좀 더 보수적인 여성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루데스는 어려서부터 남다른 패션감각을 지닌 어머니 마돈나의 영향으로 디자인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특히 루데스는 좋아하는 록밴드나 힙합가수, 발레댄서, 그리고 유럽의 디자이너 등 다양한 패션분야에서 영감을 얻어 스스로 옷을 디자인하거나 맞춰 입는 취미도 키워왔다.
마돈나는 이 같은 딸의 취향에 대해 “딸이 가끔 나이에 맞지 않는 섹시한 의상을 즐겨 입어 자신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또 마돈나는 “딸의 창의력은 칭찬해 주지만 그래도 좀 더 소녀다운 정숙한 의상을 권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US매거진 화면 캡쳐]
'스타,연예인,유명인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로버트 할리 아들 "카라 때문에 내가 미쳐?!" (0) | 2010.04.04 |
---|---|
[스크랩] 전도연 “술은 참을 수 없는 욕망” (0) | 2010.04.04 |
[스크랩] 브란젤리나 커플의 전 경호원 폭탄발언, "졸리는 사이코" (0) | 2010.04.02 |
[스크랩] '프리즌브레이크' 석호필, 국내 진출 희망..작품 검토중 (0) | 2010.04.02 |
[스크랩] [취중토크 ②] 성동일 “스타는 무슨…생활 연기자가 꿈이죠” (0) | 2010.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