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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가 K-1의 새목소리! .. 링아나운서 오디션 현장

게디 2010. 9. 21. 15:35


 

'최홍만, 나와라!'
K-1을 몇 년동안 유심히 지켜본 팬이라면 이 한 마디가 불러오는 그리움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오랫동안 K-1 링 아나운서로서 터줏대감 자리를 지켜온 이원석의 목소리다. 그런 그가 올해에는 '자신과는 다른 신선한 목소리'를 원한다며 오디션 공고를 내걸었다.

K-1의 위상 때문일까. 지난 15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이원석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링 아나운서 오디션은 '내가 슈퍼스타K-1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30여명의 지원자들이 모여들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쇼호스트를 지망생이 참가했는가 하면, 실제 격투기 무대의 일일 MC 경력을 가진 지망생도 있었다. 6년 넘게 킥복싱을 수련한 선수도 오디션에 참가했다. 각기 뚜렷한 개성과 천차만별의 음색을 지닌 지망생들이 자신의 장기를 원 없이 펼쳐보는 무대였다.

대회의 심사를 맡은 이원석은 "이번 K-1 더블 임팩트는 이틀간 치러지는 빅 이벤트이므로 신인들에게 큰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이번 기획의 의도는 다른 색깔을 찾자는 것이다. 새로운 인물들이 K-1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나가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런 오디션을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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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1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16 2010 서울

2010년 10월 2일 서울 올림픽 제1체육관
- 확정 대진
제롬 르 밴너 vs. 쿄타로
알리스타 오브레임 vs. 벤 에드워즈
- 출전 예정 선수
바다 하리, 세미 슐트, 알리스타 오브레임, 쿄타로, 루슬란 카라예프, 제롬 르 밴너, 에롤 짐머맨, 에베르톤 테세이라, 프레디 케마요, 벤 에드워즈 등

■ K-1 월드 맥스 파이널 16

2010년 10월 3일 서울 올림픽제1체육관
[토너먼트 16강] 조르지오 페트로시안 vs. 비탈리 우르코우
[토너먼트 16강] 이수환 vs. 가고 드라고
[토너먼트 16강] 아루투르 키센코 vs. 모하메드 카말
[토너먼트 16강] 마이크 잠비디스 vs. 샤히드
[토너먼트 16강] 사가펫 잉그람 vs. 마이클 글로고우스키
[MMA 스페셜매치] 앤드류스 나카하라 vs. TBA
[슈퍼파이트] 임치빈 vs. 킥카와 히데아키
[슈퍼파이트] 노재길 vs. 페종슥 룩프라밧
[슈퍼파이트] 이성현 vs. 사에가 키자에몬
[슈퍼파이트] 김태환 vs. 파이어 하라다
[슈퍼파이트] 임수정 vs. TBA
[오프닝파이트] 최우영 vs. 김동수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피터아츠 vs 레미본야스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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