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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중국 광저우의 지하철에서 술을 마시는 등
소란을 피운 외국인이 한 중국인 남성에게 폭행을 당해 화제다
중국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지시각)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외국인 3명이 광저우 시내 지하철에서 술에 취한 채 술병을 들고 고성방가와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웠다.
이를 촬영한 여성 네티즌은 '침을 뱉기도 하고 노골적으로 여자들의 다리를 보고 웃기도 했다'고 말했다.
곧 지하철은 소란스러워졌고 이를 지켜보던 한 청년이 영어로 '아이들도 있는데 조용히 하라' 고 말했으나
외국인 중 한명은 오히려 '네가 뭔데 우리에게 조용하라고 하느냐, 쥐만한 chink(중국 비하 욕설)놈아' 라고 반문했다.
이 말을 들은 청년은 격분, 곧바로 외국인의 얼굴에 발차기를 날리고 일어서 얼굴을 구타했다.
이에 외국인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청년을 밀치는 금세 아수라장이 되었으나
이를 지켜보던 중국 남성들이 주위로 몰려오자 외국인들은 청년에게 사과를 하고 황급히 자리를 떴다.
이에 중국 네티즌들은 '아마 사설 학원 영어강사들인것 같다.' , '속이 시원하다.'
'외국인 3명을 겁내지 않고 혼내주다니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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