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의......조그만한 어느 주점 입니다
한잔 하러 왔구요....
자리에 안고...땅콩
메뉴판 입니다.....
왼쪽부터....
"미주구리"구이는......미주구리의 표준명은...."기름가자미" 이구요
"뱃고동"구이는.........뱃고동의 표준명은........"물레고둥"으로 추정 되구요
"메로'구이는.............메로의 표준명은..........."비막치어" 입니다
그럼
"비막치어"에 대해서 잠깐 알아 볼까요 ?
표준명..."비막치어" 입니다
주 서식처가
남아메리카(칠레, 아르헨티나)....남극....뉴질랜드...입니다
"비막치어"는
바다어류 오징어 새우(크릴)... .등등을 먹고 살지만
고래의 먹이가 되기도 합니다
"비막치어"는
바다속.....낮게는 약 70여미터...최대 1,500여 미터에 살고있어.....지방함량이 많습니다
비막치어는...
우리나라에서는
살아있는 모습을 보기가 거의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생선회 는 못 보여 드립니다...
이렇게.... 절단 냉동 육으로....유통되고 있습니다
"비막치어"를 굽는중.....
일식이나 횟집에서..주로 사용하는 "생선구이기" 인데요
"야끼바"라고 부르고 있습니다....대부분 LPG 가스불 입니다
그러면
"비막치어"를
왜...?
"메로"로 부르게 되었는지 설명 드리면.....
우리나라 표준명은...."비막치어" 이구요
일본의 표준명은......."마제란아이나메" 입니다.....
그런데...
일본에서......"마제란아이나메"라고 부르지 않고
"메로"라는.... 별명을 붙여서 부릅니다....
별명이
그대로 우리나라에 넘어와서....
우리도... "메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비막치어의 육은....담백하죠~
하지만....
지방성분도 많아서....지방함량 13.3%
많이 드실경우..느끼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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