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베이커즈필드의 한 주택가에서
자전거를 타고 놀던 제레미가
갑자기 달려든 옆집 개에 다리를 물리고 맙니다.
이때 흥분한 개는 아이를 물고 질질 끌고 가
큰 사고가 예상됐으나
이때 고양이 타라가 번개같이 달려들어
주인의 목숨을 구합니다.
피해소년 제레미는 자폐증상이 있었다고 하네요.
고양이 타라는 지난 2008년에 집 근처 공원을 산책 중에 졸졸 따라 왔는데,
그때 마치 가족이 되고 싶어하는 것 같아
아내분이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길고양이 타라를 입양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오랜기간 자신을 보살펴 준 고양이 타라의 보은인 셈이네요.
한편 사고 친 개는 현재 경찰의 관리 하에 격리 중이며 곧 안락사 된다고 합니다.
못보신분들은여기~~
http://cafe.daum.net/_c21_/bbs_read?grpid=Uzlo&fldid=LnOm&datanum=1296730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디아버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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