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도레미솔] 엄마되긴 힘들어 ㅠㅠ

안녕하세요~ 오늘도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 됩니다.

저만 혼자 추운데서 일해서 죄송해요 ^^ .

(춥다고 에너지 아끼자고 에어컨을 마구 끄고 댕기다가 혼났어요ㅠ)

점심인데

 

우리집 아깽이.. 터미널서 박스에 버려졌던 아깽이...

입양보내리라 정말 다짐했던 아깽이....

 

그러나..

제가 여태껏 입양을 못보낸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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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날카로웠던 미미양도...

하루죙일 하악질에 짜증을 내셔서..

제가 입양을 강력이 주장했으나..

둘이 상자속면담을 통해...

아깽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사이좋게 지내기로 하였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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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꾹이 움짤.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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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물리느라 애들 땀띠생기고 ㅠㅠ

이렇게 수컷아가들이 젖주는게 흔할까요??

애들 벌써 유선이 부풀어 올라요 ㅠㅠ

우리애들 몸보신 시켜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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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피부 상할까봐 젖못물게 했더니..

저리 방안으로 데려가서 몰래 먹이다가 딱 걸립니다. ㅡㅡ;;;

이런.,,, 모성애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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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요...

그냥 저희집 막둥이로 받아들입니다.

에휴.. 내팔자야 ㅎㅎㅎ

녀석이 우리집을 택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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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우리 도레미솔은 엄마놀이 하느라 힘들어요ㅠ..

몸보신을 어째 시켜줘야할까요? ㅠㅠ

많이들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요녀석들 덕에.. 전... 할머니가 되었습니다 ㅠㅠ

장하다 도레미솔!!!

장하다 아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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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이 영상을 보시면.... 우실지도 모르니 손수건을 준비하세요~.

 

 

사실 쪽쪽이 꾹꾹이 영상이.. 희귀할줄 알고 첨에 찍었다가..

매일.. 하루 수십번씩 이어지길래 하나만 보여드려요 ㅎㅎ..

 

 

 

출처 : 반려동물

글쓴이 : 누리엄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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