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와 음악

[스크랩] 맛있는 피자송편을 만들어봐요~~!

게디 2006. 9. 29. 13:26

 

[피자송편만들기]

  

   즐거운 우리 명절인 추석에 우리의 쌀과 농산물로 만들어진 맛있는 송편이 빠질수가

   없겠죠^-^ 그런데 송편을 너무 많이해서 남거나 많이 먹어서 맛에 물렸다면 남는 송편을

   버릴 수도 없고 또 어떡해 처리 해야하나 곤란한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추석이후 굳은 송편을 어떡해 하면 맛있게 다시 먹을 수 있을까? 그 방법을 알아보고

   그 방법중에 남은 송편으로 맛있는 피자송편을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여기서 잠시 한국전통음식연구소장 윤숙자 교수님께 "먹다 남은 송편 맛있게 먹는법"

          을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

 

  

   피자좋아하는 아이들...

  
   아이들도 치즈가 들어간 피자를 좋아하고 또 우리의 쌀과 농산물로 만들어진 피자송편은

   인스턴트 음식보다 소화에 도움이 되고 또 영양가도 있어 피자와 송편이 어우러지면

   어린 아이들이나 어른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남는 송편으로 피자송편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쌀로 만들어진 쫀뜩한 송편과 치즈 그리고 맛있는 소스가 어우러져서 맛도 좋고 영양에도

   좋은 피자송편 한번 만들어 볼까요?  

 

   ⊙ 일단 재료가 필요 합니다. ^-^

      

       ▣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피망, 파프리카, 양파, 치즈, 그리고 송편~~! 

           

           기본적으로 재료는 이렇게 4가지(?!)와 어묵을 꽂을때 사용하는 작은 꼬챙이 그리고 

           토마토 소스나 피자를 만들때 사용하되는 소스가 필요합니다(요건 드실분 취향에

           맞추시면 좋겠죠 ^-^)

 

     그리고 재료중에 피망, 파프리카는 큼직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양파는 나중에 얹을 것이니까~~! 좀 잘게 썰어주시고요~~!

 

     자~아! 일단 피망과 양파가 손질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미리 준비해둔 꼬챙이에 송편을 저렇게 살짝 찔러 주시고요~~!

 

     이어서 파프리카도 꽂아줍니다. 여기까지 잘 따라 오셨나요?

 

     저렇게 재료들을 꼬챙이에 하나둘씩 꽂아주시면~~! 모양이 조금 나옵니다 ^0^

 

     다 꽂으셨다면 미리 준비하신 쟁반에 담아 주세요~~!

 

     드실만큼 만드세요~~!

 

     이렇게 해놓으니까 이쁘죠~!

 

     자~아! 다음은 준비된 그릇위에 피자송편을 만들 재료들을 올려 놓으시고~~!

 

     위에다 치즈를 살짝 뿌려 줍니다. 많이 뿌리셔도 되고요. 너무 많으면 좀 그렇니까 적당이요

 

     자아~! 다 뿌렸나요?.

 

     다 뿌린 재료 위에 토마토 소스나 취향에 맞는 맛있는 소스를 뿌려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 들어갔다 나오면~~! ^0^

 

    짜잔~~! 요렇게 치즈가 살짝 녹아 나옵니다. 또 전자레인지에 데운것이라 따끈따끈합니다.

 

      완성 입니다.

 

     먹기 전에 구경을 좀 하고요...

 

      마지막으로 시식을 하면 되겠습니다. 으흐흐흐

     

      마지막으로 한해 농사를 하고 또 올바른 것을 국민 여러분께 대접하려 노력하는 농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우리 쌀, 우리농산물을 고집하여 서로 믿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세상이 온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우리 농산물로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더 밝은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간다면 그것이야 말로 더욱 즐거운 일이겠지요.

      세계속에 함께 하는 우리 농산물로 이번 추석을 보내심이 어떨까요? 

     

 

                                             

     농림부 블로그 기자 최규민                                    농림부 블로그 기자 고성혁

     

 

    도움주신분 : 한국전통음식연구소소장 윤숙자교수                                                     

출처 : 문화예술
글쓴이 : 새농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