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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카네코 켄, 세컨에 바로 이 사람!!

게디 2006. 10. 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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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많이 좋아졌네요..

 

 

카네코켄의 세컨드, 사쿠라바로 결정

작년 연말 남제보다 10배 강해졌다!!

 

 

5일 실버울프 도장에서 공개연습을 가졌답니다.

실버울프는 마사토가 소속된 도장으로 카네코 켄 개인적인 지인과의 인연으로 매주 3, 4회 타격을 수련하고 있다는군요.

마사토에게도 여러가지 어드바이스를 얻고 있답니다.

실버울프 짐에 사쿠라바와 함께 등장하여 모두를 놀래킨 카네코 켄은

타격은 [마사토], 그래플링은 [사쿠라바]로 각 장르의 장인들에게 사사받고 있다네요

 

그리고 사쿠라바가 세컨으로도 나설 것이라는 발표가 이루어졌습니다.

사쿠라바는 카네코가 mma를 준비할 때부터 함께하여 같이 브라질 연수도 갔다온 사이.

사쿠라바는 카네코 켄의 상태를 [가장 열심히 연습하고 있고, 힘도 좋아졌다. 작년 연말이 10이라면 지금은 100이다] 라며 카네코의 성장을 코멘트.

 

 

출처 : 스포나비

 

ps. 타격을 마사토에게 배우고 그래플링을 사쿠라바에게 배운다..라니 괜찮은 코치진이네요

더구나 카네코켄 개인적으로도 주짓수를 1년 이상 수련해왔으며 사쿠라바와 브라질 무사수행도 다녀왔지요. 생각해보면 카네코가 꽤나 우수한 상황에서 격투기를 수련하고 있네요

뭐, 이런 걸 연예인 프리미엄이라고 폄하하고 싶진 않습니다

mma란게 올림픽의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인 이상 성적 이외의 부분에서 주목받는 선수가 있어도 당연한 겁니다

또한 우월한 인프라나 기회를 사용할 줄 아는 그런 환경에 있는 사람이 무슨 죄가 있다고 비난을 받아야 할까요

밑바닥부터 어려운 환경에서 노력해온 선수들을 들먹이는 발언들에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mma라는 스포츠의 주체가 팬인지 선수인지를 혼동하는 생각들이라고 봅니다

 

종합격투기, 이종격투기, mma, 입식 이런 격투기들이

원래 태생적으로 다들 팬과 관객들의 호기심으로 커온 분야 아닌가요

선수들이 자아실현보다는 말이지요..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미스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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