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들의 실력은 어느 정도였을까.

구마적

저거 80kg은 족히 되어보이는데, 저걸 저렇게 한 손으로 들다니.

누가 들어서 올려주었다 해도 저렇게 한 손으로 버티기는 쉽지 않을 듯.

얼굴은 약간 김일 선생 필이 나는 듯.

싸움은 힘으로 하는게 아니라지만, 구마적의 실력은 어느 정도였을까.

 

 

김두한

조선 주먹의 황제에서 파렴치한 깡패라는 칭호까지 호불호가 갈리는 분.

김두한 두목의 얼굴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비호감으로 변했다고 생각한다.

위의 사진은 세상에 찌들기 전의 모습인 듯.

저 날렵한 근육을 보라. 저 광배근은 마치 부르스 리의 그것을 연상시킨다.

젊은 시절 김두한 두목의 포스가 느껴지는 유일한 사진.

위의 구마적을 종로 뒷골목으로 불러내서 발차기 한 방으로 굴복시킨

이 분의 실력은 어느 정도였을까.

 

시라소니

아시아 최고의 주먹으로 인정받는 분

이 사진만으론 그 분의 포스를 느끼기에 매우 부족하다.

얼굴은 약간 코미디언 故 이주일 씨를 연상케하는 듯.

그만큼 만만해보여서 많은 도전을 받았으리라 생각이 든다.

그러나, 위의 김두한 두목이 싸워보지도 못하고

형님으로 모실 정도의 포스를 가지신 이분의 실력은 어느 정도였을까.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인캔토니짓쿤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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