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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WWE SUPERSHOW 일본에서 선수들과 함께********

게디 2006. 10. 24. 20:18

 

 

 

 

여러분 안녕하세요 :)

잘 지내셨는지요.

 

전 일본에서 유학생활 잘 하고있구요,

이번에 일본에서 투어 다녀왔습니다.

투어 내용은 다들 아실테고 다른분들이 사진 올려주실테니,

저는 그밖의 사진들과 많은분들이 원하시는 뒷얘기를 조금 올려드리려합니다-_-

 

 

우선 공항에서, 바티스타가 알아보더군요.

혼자 카메라들고 헤벌쭉해있는 저를 보더니

짐을 내려놓고 팔을 쫙 벌리더이다. 그러더니 제일 처음으로 하는 얘기가,

"Oh, my baby-!"

 

 

바로 그 절묘한때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ㅎㅎ 진짜 절묘하죠.

그리고나서 저한테 가까이와서 뭐라고 하는데,

저랑 바티스타 사이에 어떤 할머님이 쪼그리고 앉아계셨어요. =_=

바티스타가 그 할머니를 지그-----시 바라보자 시선을 느낀 할머니가 슬슬 자리를 피하시더라고요.

-_-; 그 상황이 재미있었어요.

 

그사람이 저한테 뭐라고 속닥거리는데 또 의미를 몰라서,

"미안하지만 난 여전히 영어를 못한다" 고 했더니 피식 웃으면서 가더군요.

아 창피해요 -_) 영어공부를 해야;;;;

 

 

 

 

 

 

 

 

 

 

 

 

 

 

 

 


 

 

 

 

 

 

 

타지리상도 절 기억하시더군요.

"아, 2월에 뵜던분인가??" 하시면서요.

 

 

 

 

 

 

 

 

 

 


 

 

 

 

 

후나키상.

일본팬들은 자기나라 선수들이라고 우대해주고 그런거 없는듯;;

제리코 나오면 그냥 거기로 다들 달려가버리니 -_-;

 

 

 

 

 

 

 

 

 


 

 

 

 

 

좋은일이 있었습니다.

레이미스테리오와 친구가 됐거든요-_ㅜ!

 

 

아직 일본팬들중에 친구가 없고 그래서; 혼자 호텔밖에서 앉아서 밤을 새고 있는데-_-

그때 밖에서 올랜도조던이랑 놀던 레이가 이쪽으로 오더니,

아까 공항에서 봤다면서 절 기억하더라고요.

그때 레이스가 달린 진한 핑크색 스타킹을 신고있었는데 그걸 보더니,

"난 니 스타킹이 맘에든다" 고 하더군요-_- ㅎㅎ 그도 어쩔수 없는 남자.

 

 

저는 고등학교때 젤 좋아했던 선수가 레이 미스테리오였어요.

크루즈웨이트 경기를 워낙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빌리키드먼 해고당한것도 유감입니다. ;;

그래서 레이한테, '니 경기가 너무 좋다' 고 했더니 기뻐하더라구요.

 

 

레이미스테리오는, 대화하기에 좋은 사람이에요.

그도 영어를 배운 입장이잖아요?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말을 못하고 버벅대고 있으면 "speak~ speak?" 하면서

대화를 유도해요.

제가, "난 찾을 수 없었다..." 까지 말하면, "무엇을 찾을 수 없었냐?" 라면서 말을 이어주고,

제가 하는 말은 단어뿐이라서; 순서도 뒤죽박죽이고- 보통 의미도 모를텐데,

레이는 그걸 쭉 이어서 알기쉬운 문장으로 만들어준다음에

"니가 말하려는게 이거지?" 라는식으로 말해줘요.

 

무슨 말을 하더라도, "으흥~ 응으응~" 라면서 반응을 해주고.

 

 

엑스제팬 노래를 같이 들었는데, 자기도 이노래 안다고 그러더라구요.

일본에 왔을때 씨디를 산적이 있다면서 =_= (제가 엑스를 좀 좋아해서..)

그리고 저 고등학교때 제2외국어로 스페인어를 배웠었거든요.

그래서 아주 간단한 말은 할줄 아니까, 스페인어도 배우고 뭐 그렇게 놀았더니 금방 새벽 세시가;;;;

되더군요-_-;;;

 

 

그때 제가 혼자서; 그것도 밖에서; 밤샌다고 했더니 좀 걱정이 되는 모양이더라구요.

계속 괜찮겠냐고 물어봐주고,

그리고 두시간이나 얘기하면서 놀아줬는데요-

호텔에 들어갔다가 걱정이 됐는지 다시 나와서 인사해주고 들어갔어요.

아마 제가 혼자 밖에서 있는게 걱정이 돼서 확인하러 나왔던거같습니다.

 

 

아무튼 정말 다정하고 귀엽고 좋은사람이에요.

저로서는 그와 친구가 된게 영광이구요. 

 

 

 

 

 

 

 

 

 

 

 

 


 

 

 

 

 

엣지는 리타와 같이 다니더군요.

여기저기서 많이 봐서 제가 낯이 익은 모양이던지, 헬로우! 라고 인사도 해주고-_-;

근데 역시 그 삼각관계 사건때문에 저는 예전만큼은 좋지가 않아요 엣지와 리타가 -_-;

(리타는 원래 별로 안좋아했지만;;)

 

리타랑도 사진 찍었는데,

리타 얼굴상태가 말이 아니어서 (노메이크업에다가) 그냥 안올리렵니다=_=

리타 팬분들 생각해서.

 

 

그리고 토리랑 면세점에서 딱만났어요.

아주 우연히;

혼자 쇼핑하고 있는걸 붙잡고 사진을 찍었는데 어디로갔는지 없어져서 못올렸어요=_=

죄송합니다. 토리 아주 이뻤는데 그날 ㅠ_ㅠ

 

 

 

 

 

 

 

 

 

 


 

 

 

 

 

 

아이고 폴런던 마냥 귀엽죠. ㅎㅎ

 

그냥 아이돌같지 않나요? 댄스그룹이나.

 

어쨌건간에 전 폴런던의 경기가 좋습니다.

 

 

 

 

 

 

 

 

 



 

 

 

 

앵글 참 칭찬에 약하더군요. ㅎㅎ

일본팬들이랑 많이 친해졌는데, 친구중에 남자애가 한명이,

"난 니가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이었을때부터 팬이었다" 고 했더니 아주 기뻐하면서,

경호원들이 사진 못찍게 하는데도 자기가 먼저

"싸인해줄까~?" 하면서 다가오더군요. ㅋㅋ

 

 

그리고 숀이랑 정말 친한듯 했어요.

최근에 둘이 경기하면서 서로를 존중하는 발언을 열라 하더니 나올때도 얘기하면서 나오더군요.

근데 사진이 좀 많이 느끼하게나왔죠?;; =_=

그냥 기름이 자르르 하네요.

아무튼 앵글도 멋진사람이에요!

 

 

 

 

 

 

 

 

 


 

 

 

 

 

 

빅쇼도 참 재미있는 사람입니다.

손으로 제 허리를 자꾸 쿡쿡 찔러서 제 표정이 저렇게 엄하게 나와버렸지만 -_)

손도 참 크고... (거의 두배;; 아니, 세배;;)

이 담부터 처만보면 그렇게 찐한 윙크와 느끼한 눈빛 그리고 살인미소를 날려주더군요

정말 재밌는 사람이에요 ㅋㅋ

 

 

언더테이커랑 노는거 보는데 정말 역동적이었어요.

언더형님이 막 웃으시다가 (이런 귀한 장면을..) 갑자기 정색하는데, 딱 -_- 이러면서.

그장면 정말 웃겼어요.

 

 

 

 

 

 

 

 

 

 

 

 

 

 

 

 

전 이런기회가 올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_ ㅠ

언더형님의, 저 10여년간의 경력에서 우러나오는 팬서비스정신.. 멋집니다, 멋진 아저씨에요.

아니, 멋진 형님이에요.

 

 

반면에-

백스테이지 작은형님인 제이비엘은 -_- ..

싸인 노, 사진 노, 입니다.

여자 남자 뭐 그런거 구분 없어요 -_-;

 

 

제 일본친구중 한명이 제이비엘한테 싸인해달라고 했다가 7번을 거절당했더랍니다.

게다가 가장 마지막에는,

"Fuck you, No!!"

라고 했다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우리는 농담을 했죠.

"Fuck you가 Thank you가 돼서 I love you 가 될때까지 기다릴거에요~" 같은.

 

 

제가 제이비엘이면 그냥 불쌍해서 해줍니다 -_-

 

 

 

 

 

 

 

 

 

 

 


 

 

 

 

시나, 꼭 사진 찍고싶었습니다.

 

 

시나 참 섬세하더군요.

제가 네일아트를 하고 갔는데, 갑자기 제 손을 덥썩 잡더니 (좋았지만)

손톱을 유심히 보더니,

"Very nice!!!"

라고요 =_= ㅎㅎ

 

 

그가 얼마나 섬세한 남자인지 알았어요.

... 참고로 그는 남자에게 더 다정해요.

제말뜻 아시겠죠? (하하)

 

 

 

 

 

 

 

 

 

 

 

 


 

 

 

 

이렇게 좋은사진이 또 있을까요?

 

 

바티스타의 섬세한 손가락과 뒤에 잠깐 등장해주신 플레어옹에게 원츄를.

 

 

 

음,

여기서 싸인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다섯명의 일본남자팬들이 이 싸인을 보더니,

"이건뭐야? 이건 뭐야? 왜이렇게 싸인이 긴거야?" 라고 -_-

보통 바티스타는, 'Batista' 라고만 싸인을 해주는데, 제 싸인에는 제 이름이랑, 그의 풀네임이

다 들어있더라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건 바티스타가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길게 해준걸거에요." 했더니,

"아냐, 아무리 시간이 많아도 남자애들한텐 이렇게 안해줘-_-" 라더군요.

 

그러면서,

"너 그 싸인에 니 이름만 안들어있어도 엄청난 프리미엄이 붙을거야." 라던데요;;

그건 희귀한 싸인이라고=_= ;

 

 

아, 그때 바티스타가 친구중 한명한테,

"She is your girlfriend?" 라고 묻더랍니다 .

그래서 친구가, "No" 라고 대답했더니,

"Oh yeah, She is my girlfriend" 라고 했다는 바티스타. 하하하 재밌는 사람이죠.

그때 친구 대답이 압권,

"I know"   

 

 

 

 

 

 

 

 

 

 

 


 

 

 

 

천사 제리코입니다~

근데 제리코가 WWE챔피언 되기 전에는 (그러니까 아주 옛날에는;)

지금처럼 천사가 아니었다는데..... -_-;

에디게레로나 제이비엘과 마찬가지로 팬은 그냥 무시, 이랬다고 하네요. (일본친구들 하는 얘기가)

 

 

그런데 챔피언 되고나서 사람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그가 저한테 이렇게 말했어요.

"난 너의 티셔츠가 좋아. 아주 많은 색깔이 있군...."

 

 

팬의 티셔츠에도 신경써주는 저 쎈스.

 

 

 

 

 

 

 

 

 

 

 

 

 

 


 

 

 

 

 

엘레베이터앞에서 쉘튼을 붙잡았습니다.

근데 쉘튼도 피곤해서인지, 사진이나 싸인부탁받아도 다 '노우 노우!' 이러고 그냥 갔는데,

제가 애처롭게 사진한장만 찍자고 하니까 '어쩔수 없지' 라는 표정으로 찍어줬어요. ㅎㅎ

역시 여자팬이 부탁하면 거절을 못하나봅니다.

좋아서 찍은게 아니라, 어쩔수 없이 찍어줬어요-_-;;;

아마 그건 이바닥에 남녀차별이 존재하기 때문일거에요, 레이디에겐 상냥해야한다 같은게 있으니까.

 

어쨌든 전 좋지만.

 

 

 

 

 

 

 

 

 

 

 

 

 


 

 

 

 

 

맷모건, 거대하죠.

 

 

제가 이때 사진찍자고 할때에, 'picture' 라고 안하고, 모르고 일본어로

'샤,샤,샤신....' (사진의 일본말) 이라고 말해버렸거든요;;;;

그러자 그걸 잘못들은 맷모건이 저에게 되묻기를,

 

"sex?????"

 

그것도 아주 진지한 표정으로요. ㅠ_ㅠ

우리들은 아주 신나게 웃었습니다.

 거기에 있던 일본팬들도 다 웃었구요.

위에껀 농담이지만, 실제로 그는 재미있고 좋은 사람이에요.

 

 

 

 

 

 

 

 

 

 

 


 

 

 

 

 

 

또 바티스타입니다. ㅎㅎ

사진 백번찍죠 진짜;

저 3일동안 굶고 밤새서 저렇게 피곤하게 나왔는데요;

바티스타가 아주 빠른걸음으로 멀리서 가는걸 보고, 뒤에서 그를 불렀죠.

아주 건방지게 헤비웨이트 챔피언의 어깨를 툭툭 치면서 -_- "데이브! 데이브!" 하고요 ;

 

 

그가 저한테 이러더군요.

"너 오늘 뭔가 좀 다르네. 평상시에는 파란눈이었는데 오늘은 검은색이야." 라고요.

 

 

맙소사;

저는 그사람이 맨날 썬그라스를 쓰고다니니까, 제 눈동자색깔따위 모를줄 알았거든요.

제가 이사람을 만날때마다 회색렌즈를 끼긴 했어요 확실히.

그런데 그걸 눈치랬으리라곤 생각도 못했죠, 참 관찰력 좋은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가, "그건 파란색 콘택트 렌즈였냐" 고 물어서, 저는 당당하게,

"그건 파란색이 아니라 회색이다!" 라고 대답했답니다-_-

그러자 또 피식 웃는 바티스타군.

 

 

그가 가고난후에 일본친구가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담에 바티스타한테 싸인받을땐 꼭 니 옆에 있어야겠어,

 그는 절대 니 앞에서는 멈춰서니까 말이야.. 게다가 너한테는 맨날 웃어주고.

 아마 그가 너를 제일 이뻐하니까" 라고 말이에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제가 한국인인데 일본에 와있으니, 자기를 보러 여기까지 왔을거라 생각했을거아니에요?

그래서 엄청 제가 기특하다고 느꼈을거같아요. 장하다 , 라든지.

그래서 그렇게 잘해주는거같습니다. 하하

(어쩌면 자기 딸이랑 내가 동갑이니까 딸처럼 느껴졌던지-_-ㅋㅋ)

 

 

 

 

 

 

 

 

 

 

 

 

 

 


 

 

 

 

여러분 일본에 쉐인맥맨이 왔다는걸 알고계신가요.

한국엔 아마 안갔었죠?

 

 

경호원들이 쉐인만큼은 각별하게 경호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제가 또 쉐인~~!! 요러면서 손내미니까, 아주 방긋방긋 웃으면서 악수도 해주고,

사진찍자고 하니까 흔쾌히 승낙했어요.

근데 경호원들이 사진찍으면 안된다고 막으니까, 쉐인이,

"괜찮다, 나는 몇백장이라도 찍을 수 있다" 라고 대답하더라구요.

 

 

멋쟁이..

 

 

참, 일본도 경호원들이 제지하구요, 새벽1시 넘으면 호텔에서 쫓아내기는 해요.

근데 아주 부드럽고 겸손하게 제지하죠-_-

우리나라는 거의 협박식으로 쫓아내는데에 비하면 말이에요.

 

 

 

 

 

 

 

 

 

 

 

 


 

 

 

 

 

이때 사귄 일본 친구중에 남자팬 한명이 있는데요,

존시나가 그친구를 그렇게 맘에 들어하더이다-_-

통통하고 되게 귀여운 사람인데,

존시나는 그친구만 보면 자기가 먼저 하이파이브도 해주고 인사도 해주고,

심지어는 윙크까지 해줬다고 하네요. ㅎㅎ

 

확실히 그는 여자 목소리에 반응을 잘 안해요. (하하)

 

 

혹시 남자팬분들, 담에 존시나를 만나신다면 멋지게 꾸미고 가세요. 그와 잘될지도.

 

 

.... 헤헤 그냥 농담이구요, 이런걸로 화내시거나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존 시나와의 사진 주제는 그냥 제 멋대로,

 '우리 방금 신혼여행 갔다왔어요' 입니다. (;;;)

 

 

 

 

 

 

 

 

 

 

 


 

 

 

 

에디게레로와 사진찍기가 힘들다는것 아시나요? ;;

 

 

웬만해선 안찍어준답니다.

근데 이날 기다리고 기다려서 그가 오는것을 보고 일곱명이 포위를 해서 (-_-) 사진을 찍어받았죠.

 

 

일본에선 항상 마지막날 선수들이 마시러가거든요.

가게는 다르겠지만,

대부분 트리플H 패거리와 그 외 패거리 (-_-;) 이렇게 나뉘는듯해요.

물론 디바들도 다 가구요.

 

 

크리스티가 술에 절어서 무하마드 핫산과 폴런던에게 업혀서 들어왔고,

깔리또는 거나하게 취해서 아주 하이텐션이 되어 토리와 스테이시를 끼고 들어왔고,

(이건 어깨동무를 하고왔다기보다는 '옆에 끼고 왔다' 는 표현이 아주 정확한.)

숀, 릭플레어와 부인, 언더테이커, 제이비엘과 올랜도.. 등등이 새벽 3시까지 모두 돌아왔는데

트리플H와 바티스타, 그리고 쉐인맥맨이 밤새 마시고 아침 7시에 들어왔습니다.

 

대단한 사람들이에요.

바티스타는 술도 쎄니까 거의 말짱하게 제정신이었죠. -_-

 

 

 

 

 

 

 

 

 

 

 

 

 

 


 

 

 

 

 

둘다 표정 열라 응큼 -_-;; 하하;

 

 

이번 투어를, 레이미스테리오와 친구가 됐다는 것이 가장 의미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티스타랑 친해진것도 좋고)

 

 

 

 

 

 

 

 

 

 

 

 

 


 

 

 

 

 

일본에서는 선수들이 경기 전에 헬스장으로 다 향하는데요, 그때 또 건방지게

"데이브! 데이브" 하고 부르며 월드헤비웨이트 챔피언의 등짝을 두드려서 찍어낸 사진입니다-_-



이제 바티스타는 '또찍어-_-??' 이런 표정이더군요 ㅋㅋ

그런 그에게

이번 2월달에 같이 찍은 사진을 쥐어줬더니 안펴보고 계속 들고가다가

택시 안에 타서 펴보더라고요.

(전 못봤는데 일본친구가 봤다고 =_=//)

 

 

 

그 일본친구가 골드버그랑 굉장히 친하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한 사람이죠;;)

둘이 맥주같이 마시고 골드버그가 글러브도 선물로 주고 그럴 정도였다네요.

저도 레이랑 바티스타랑 그정도 친구까지 되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이번에도 재미있는 투어였습니다.

스크랩은 허용으로 해놓겠습니다. 수정했거든요 방금.~

에.. 그리고,

절대로 이 이야기들이 와전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저번에 레슬뱅크에서 바티스타 인터뷰 읽다가 밑에 달린 꼬릿말들을 보고 깜짝놀랐거든요;;

 

 

 

그럼 다들 잘 지내시고,

내년 2월 투어때 다시 사진 올릴게요 ^^

 

 

 

 

 

 

출처 : WWE 레슬매니아
글쓴이 : 랜디♥바티〃시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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