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스크랩] 1982년 봄, 서울 대치동 풍경

게디 2006. 11. 6. 03:17

 

1982년 3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앞 논두렁.

뒷편의 아파트만 아니면 꽤나 넉넉하고 푸근한 광경이 되겠다.

강남개발이 본격화되던 시절의 마지막 한 때.

 

그로부터 20 여년 후, 이 논두렁은 강남공화국의 상징으로 떠오르며

금싸라기로 변한다. 오늘 날 이 논두렁 터에는 은행과 대형마트를 비롯,

번쩍번쩍 빛나는 건물들이 잔뜩 들어서있다.

 

아파트 1채에 10억도 쉽게 나오는 2006년 현재,

말그대로 추억 속의 한 장이라 하겠다.  

 

 

출처 : 포토 KIN
글쓴이 : 에머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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