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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간판 미드필더이자 잉글랜드의 국가대표 람파드의 자서전 팬 싸인회가 30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있었습니다.
물론 책이 출간된 지는 좀 됐지만 오늘도 역시 많은 사람들이 람파드를 보기 위해 런던의 한 서점 앞에 길게 줄을 섰습니다. 람파드의 자서전 “토탈리 프랭크(Totally FRANK)”는 그의 어린 시절부터 이번 2006년 월드컵까지 그의 축구인생을 자세히 조명하였는데요, 특히 비공개 되었던 그의 얘기들과 사진들도 함께 들어있어 람파드 팬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깔끔한 옷차림을 하고 검은색 세단 승용차를 타고 팬 싸인회에 등장한 람파드. 행사의 시작부터 끝날 때 까지 얼굴에 웃음을 잃지 않고 그를 보기 위해 모인 모든 팬들에게 정성스레 싸인을 해주고 사진 포즈도 멋지게 취해주더군요. 특히 여성 팬들이 많이 보였는데요, 람파드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하더군요^^ .
현재 많은 축구선수들이 그들의 인기에 힘입어 자서전을 많이 출간하고 있는데요, 오늘의 주인공 이었던 람파드 역시 그의 자서전으로 팬들과 더욱 가까워진 모습이 참 보기 좋아 보였습니다. |
출처 : 스포츠
글쓴이 : condo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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