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진정한 황제의 호위무사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노게이라 : "챔피언 도전권은 나에게 있다구~ 아무도 건들지 말어!"

 

 

 

 

 

 

 

 

 

 

 

세르게이 : "형 안뇽~! 난 김장감독 세르게이라고 해~"

 

 

 

 

 

세르게이 : "내 주특기는 김장이야~ 김치는 손맛이지!

  "내친김에 표동이형도 김장 담글려구~"

 

 

 

 

 

 

 

노게이라 : "뭣이라? 내 허락도 없이 표동이한테 도전을 해?! 나부터 거치구가!"

 

 

 

 

 

 

세르게이 : "그래~~ 형이 먼저 김장 담궈지고 싶은가 보지?"

노게이라 : "흥~! 날 넘지 못하고 표동이에게 갈수는 없다!"

 

 

 

 

 

노게이라 : "얘끼 이놈~~~!"

세르게이 : "형 잘못했어요 ㅠㅠ"

 

 

 

 

 

 

 

 

 

 

 

크로캅 : "나는 하이킥 터미네이터 미르코 크로캅... 내 목표는 오직 벨트를 찬 녀석뿐..."

 

 

 

 

 

크로캅 : "나의 하이킥으로 표동이의 벨트를 뺏어오겠다!"

 

 

 

 

 

 

노게이라 : "어허~~~! 이 몸을 먼저 거치고 가라니까!!!"

 

 

 

 

 

크로캅 : 그래~ 붙어보자 이거지?

노게이라 : 나를 넘지 못하면 도전권은 없다!

 

 

 

 

 

노게이라 : "컥!!!!!"

 

 

 

 

 

노게이라 : "오메~~~~"

 

 

 

 

 

노게이라 : "죠낸 쎄구만;;;"

 

 

 

하

 

지

 

만

 

 

 

 

 

노게이라 : "내겐 한방이 있다구~~~"

크로캅 : "아~~ㅅㅂ 내 도전권 ㅠㅠ"

 

 

 

 

 

 

 

 

 

배우둠 : "계희횽 안뇽~ 난 후둠이라구 해~ 유술 챔푠 출신이야~ 형은 못해본거... ㅋㅋ"

 

 

 

 

 

배우둠 : "표동이 형두 나한테 한번 걸리면 끝이야~ ㅎㅎㅎ"

 

 

 

 

 

 

 

노게이라 : "유술 챔피언이라고 피하지 않는다~ 표동에게 도전하려면 나를 거치고 가라!"

 

 

 

 

 

배우둠 : "형... 내가 형보다 주짓수 잘하는데... 두렵지 않아?"

노게이라 : "유술이랑 MMA는 틀려 나한테 한수 배우라고~!"

 

 

 

 

 

노게이라 : "이놈~~ 이게 바로 MMA야! 스탠딩 보강하고 와라~"

배우둠 : "형~~ 복싱 갈쳐줭 ㅠㅠ"

 

 

 

 

 

 

 

알렉 : "난 표동이형의 동생 알렉이라구 해~ 형한테 도전하기 전에 계희형하구 함 뜨고싶은데?"

 

 

 

 

 

알렉 : "난 초살 전문이야~! 계희형 우리 함 뜨까?"

 

 

 

 

 

노게이라 : "너랑은 안 뜨련다... 어차피 넌 동생이라 타이틀 도전권 주지도 않을꺼야"

 

 

 

 

 

 

알렉 : "나와의 대결을 피하는군.... 낄낄~"

 

 

 

 

 

 

 

 

황제의 독재에 못이겨 어느새 황제의 호위무사 격으로 전락한 미노타우로

그 때문에 무서운 상승세를 그리며 차기 헤비급 대권을 노리는 파이터들이

하나 둘 무릎을 꿇고, 표동이만 편해지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하지만 노게이라는 진화하고 있으며 4차전이 성사된다면 황제의 독주를

막아주기를 바랍니다.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The Iceman_Chuck Lidde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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