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쉽

[스크랩] 부하직원을 더 `우울`하게 만드는 3가지 위로법

게디 2013. 8. 23. 14:04

첫 번째 많이 범하는 실수는 위로나 격려랍시고 해결책을 가르치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말의 대부분이 너무 당연한 말이라 조금도 위로가 되지 않지요.
따라서
무엇보다도 우선 상대방이 토로하는 어려움을 묵묵히 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정말 실질적인 해결책을 알려주고 싶다면 나중에 따로 시간을 내서 코칭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두 번째 실수는 무조건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강요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겪는 일', '내 경험에 비하면 훨씬 나은 것'이라고 말하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듣는 이에게 들리지 않는 것은 물론, 자신의 고민을 과소평가하는 상사를 야속해할 수도 있지요.
그러니 무엇보다 충분히 공감해 주고, 그들의 심리적 나약함을 인정하고 받아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힘들어 보이는 직원에게 '무슨 일인지 털어놔 보라'고 부담을 주는 리더들이 있습니다.
'무슨 일 있나?'라고 물었을 때, 부하 직원이 대답을 회피한다면 자꾸 고백을 강요하지 마십시오.
그저, "그래? 무슨 일 있으면 언제든지 날 찾아와 말해 주게"라고 말한 뒤 기다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민이 있거나 힘겨운 상황에 놓인 사람은 심리상태가 평소에 비해 불안하기 마련입니다.
무엇보다 위로와 격려의 목적은 '상대의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해 주는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Aha!CEO (리더는 분명 격려를 했는데 듣는 부하는 더 우울하다? 이유가 뭘까?) 中

출처 : 여긴 인(人),노(勞),총(總)입니다
글쓴이 : 곰인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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