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마토아기 고유석입니다.
갑자기 날씨기 추워진 나머지 가을 단풍 구경도 제대로 못한 분들을 위해 올해 마지막으로 구경하실 늦가을 풍경을 소개해드립니다.
오늘은 그 1편으로 "창덕궁의 가을단풍"을 보여드릴께요.
그럼 출발^^!
창덕궁은 어떤 곳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창덕궁 또한 수차례 침략 전쟁으로 인해 많은 동이 화제로 소실되고 재건축된 역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1917년 창덕궁에 큰 분이 나서 당시 19동이 불에 탔는데 1920년에 일본이 경복궁 교태전과 강령전을 헐어다가 이곳에 대조전과 희정당을 다시 지었죠!
궁궐취재를 할때면 재건축의 역사를 알게되는데 그 때마다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형 그대로 보존되었다면 어떤 모습일까 하는 궁금증과 함께 말이죠!
궁궐의 단청은 언제봐도 화려하고 아름답죠?^^
안쪽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늦가을 단풍의 아름다움이 짙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후원은 우리나라 예 선현들이 정원을 조성한 방법등을 눈으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그 안에는 160여종의 나무둘이 울창하게 숲을 이루며 300년이 넘는 오래된 나무들도 있다고 하니 그 가치는 두말할 필요가 없겠죠?
창덕궁 후원의 모습입니다 제법 큰 연곳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창덕궁과 후원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라는 것은 모두들 알고 계시죠?^^
세계가 인정한 역사적 공간입니다.
연못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이네요. 반영을 촬영한 것이지만 그 풍경이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
창덕궁 안에 있는 단풍을 마치 붉게 타오르는 듯 하죠? 그 모습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사람들 한자리에서 이동을하지 않더라고요. 저 또한 연신 셔터를 눌렀는데도 이동할 때는 못내 아쉬움이 남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창덕궁은 출입할 수 있는 날이 정해져 있어서 그동안 잘 찾지 못했던 곳이었는데요. 이날은 마침 자유 관람이 가능한 날이어서 많은 시민들이 궁궐 나들이를 나오셨더라고요.
출입이 자유롭지 못했던 만큼 그 아름다움이 잘 보존 된 것 같았습니다.
물에 비친 정자의 모습도 멋지죠?^^
단풍구경을 하고 있는 모습이 상당히 분위기 있네요!
오늘은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창덕궁의 가을 풍경을 짧게 소개해드렸습니다.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둘러보기에 너무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내년 가을엔 꼭 한번 들려보세요^^!
그럼 지금까지 토마토 아기 고유석이었습니다.
다음 "남이섬의 늦가을 풍경편"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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