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안정을 원한다. 특히 지금 현재 상태가 편안할수록 변화를 싫어한다. 그러나 시장은 끊임없이 변한다. 변화의 속도와 방향도 일정치 않다. 이렇게 시장이 계속 변하는 것은 고객의 욕구가 변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제품을 구매한 후 시간이 흐르면 그것이 줄 수 없는 새로운 욕구를 느끼는 것이 인간의 속성이다.
이렇게 변화하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새로운 가치를 끊임없이 제공하지 못하면 어떤 기업이든 경쟁에서 도태된다. 따라서 기업은 끊임없이 혁신을 고민하고 시도해야 한다. 특히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더욱더 혁신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경영학에서 말하는 혁신에 성공하기 위한 3가지 비결은 뭘까.
첫째, 호기심을 가져라. GE의 전 CEO 잭 웰치는 후임자로 당시 후보들 중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제프리 이멜트를 낙점했다. "왜 그를 후임자로 정했느냐"고 묻자 잭 웰치는 "이멜트는 변화를 추구하는 마인드를 지녔고 호기심이 많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GE를 이끌 리더의 가장 중요한 자질로서 다른 어떤 것보다 혁신을 추구하는 열정과 호기심을 우선으로 꼽은 것이다.
늘 그대로인 것 같은 고객도 사실은 한창 변화하는 중이다. 살아있는 것은 절대로 변화를 멈추는 법이 없기 때문이다. 호기심은 이렇게 알아채기 어려운 변화를 발견하기 위한 원동력이다. "왜 저 사람들은 저런 행동을 하는 걸까?" "왜 저런 방법을 사용할까?" 이렇게 현상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을 던지면 혁신을 위한 영감을 얻을 수 있다.
둘째, 직접 경험해보라. 사람들이 왜 특정한 행동을 하는지, 어떤 부분에 불편을 느끼는지 궁금하면 당사자에게 직접 물어보면 된다. 그러나 인터뷰를 통해서는 그들의 경험에 대한 단편적인 정보밖에 얻을 수 없다. 이런 이유로 제3자로서 진행하는 '관찰'이나 '인터뷰'는 '직접적인 경험'에서 얻을 수 있는 깊고 풍부하며 심층적인 통찰을 대체할 수 없다. '직접 경험해보기'라는 인류학자들의 방법론을 사용하면 기대 이상의 통찰과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세계적인 이노베이션 컨설팅 회사, 프로그(Frog)의 최고책임연구원인 얀 칩체이스는 혁신의 기회를 발견하려면 사람들의 동기를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그들처럼 살고, 그들처럼 먹으며, 그들과 함께 출근하고, 그들과 함께 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렇게 혁신의 초점을 '만들어야 하는 제품'에서 '만들어야 하는 경험'으로 바꿔야 한다.
셋째, 익숙함을 탈피하라. 폐쇄적인 조직일수록 혁신이 일어나지 않는다. 조직의 관행을 깨는 아이디어나 의견을 일방적으로 매도하기 쉽다. 혁신을 위해서는 익숙한 사람들에게서 벗어나야 한다. 매일 보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머리를 쥐어짜본들 혁신은 이뤄지지 않는다. 외부의 이질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관점을 적극 받아들여야 변화가 시작되고 조직이 성장한다.
세계 최대 의료기기회사인 메드트로닉은 바로 이 점에서 틀을 깨는 회사다. 대다수의 기업은 사내 연구소나 상품기획팀에서 낸 아이디어로 제품을 만든다. 그런데 이 회사는 외부 아이디어로 제품을 만드는 혁신을 추구한다.
오마 이슈락 메드트로닉 회장은 '메드트로닉 혁신의 원칙'에 대해 "우리는 혁신적 제품을 개발할 때 무조건 외부전문가들의 아이디어로 제품을 만든다"고 말한다. 이렇게 개발한 제품이 전체의 90%가 넘는다. 이것이 메드트로닉이 의료기기분야에서 세계 최대회사로 성장한 비결이다.
혁신에 성공하고 싶은가. 얄팍한 상술로는 불가능하다. 호기심을 가지고, 직접 경험해보고, 익숙함을 탈피하라. 이렇게 평범한 일상 속에서 미래를 볼 때 혁신의 씨앗이 발아될 것이다.
이렇게 변화하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새로운 가치를 끊임없이 제공하지 못하면 어떤 기업이든 경쟁에서 도태된다. 따라서 기업은 끊임없이 혁신을 고민하고 시도해야 한다. 특히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더욱더 혁신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경영학에서 말하는 혁신에 성공하기 위한 3가지 비결은 뭘까.
첫째, 호기심을 가져라. GE의 전 CEO 잭 웰치는 후임자로 당시 후보들 중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제프리 이멜트를 낙점했다. "왜 그를 후임자로 정했느냐"고 묻자 잭 웰치는 "이멜트는 변화를 추구하는 마인드를 지녔고 호기심이 많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GE를 이끌 리더의 가장 중요한 자질로서 다른 어떤 것보다 혁신을 추구하는 열정과 호기심을 우선으로 꼽은 것이다.
늘 그대로인 것 같은 고객도 사실은 한창 변화하는 중이다. 살아있는 것은 절대로 변화를 멈추는 법이 없기 때문이다. 호기심은 이렇게 알아채기 어려운 변화를 발견하기 위한 원동력이다. "왜 저 사람들은 저런 행동을 하는 걸까?" "왜 저런 방법을 사용할까?" 이렇게 현상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을 던지면 혁신을 위한 영감을 얻을 수 있다.
둘째, 직접 경험해보라. 사람들이 왜 특정한 행동을 하는지, 어떤 부분에 불편을 느끼는지 궁금하면 당사자에게 직접 물어보면 된다. 그러나 인터뷰를 통해서는 그들의 경험에 대한 단편적인 정보밖에 얻을 수 없다. 이런 이유로 제3자로서 진행하는 '관찰'이나 '인터뷰'는 '직접적인 경험'에서 얻을 수 있는 깊고 풍부하며 심층적인 통찰을 대체할 수 없다. '직접 경험해보기'라는 인류학자들의 방법론을 사용하면 기대 이상의 통찰과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세계적인 이노베이션 컨설팅 회사, 프로그(Frog)의 최고책임연구원인 얀 칩체이스는 혁신의 기회를 발견하려면 사람들의 동기를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그들처럼 살고, 그들처럼 먹으며, 그들과 함께 출근하고, 그들과 함께 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렇게 혁신의 초점을 '만들어야 하는 제품'에서 '만들어야 하는 경험'으로 바꿔야 한다.
셋째, 익숙함을 탈피하라. 폐쇄적인 조직일수록 혁신이 일어나지 않는다. 조직의 관행을 깨는 아이디어나 의견을 일방적으로 매도하기 쉽다. 혁신을 위해서는 익숙한 사람들에게서 벗어나야 한다. 매일 보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머리를 쥐어짜본들 혁신은 이뤄지지 않는다. 외부의 이질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관점을 적극 받아들여야 변화가 시작되고 조직이 성장한다.
세계 최대 의료기기회사인 메드트로닉은 바로 이 점에서 틀을 깨는 회사다. 대다수의 기업은 사내 연구소나 상품기획팀에서 낸 아이디어로 제품을 만든다. 그런데 이 회사는 외부 아이디어로 제품을 만드는 혁신을 추구한다.
오마 이슈락 메드트로닉 회장은 '메드트로닉 혁신의 원칙'에 대해 "우리는 혁신적 제품을 개발할 때 무조건 외부전문가들의 아이디어로 제품을 만든다"고 말한다. 이렇게 개발한 제품이 전체의 90%가 넘는다. 이것이 메드트로닉이 의료기기분야에서 세계 최대회사로 성장한 비결이다.
혁신에 성공하고 싶은가. 얄팍한 상술로는 불가능하다. 호기심을 가지고, 직접 경험해보고, 익숙함을 탈피하라. 이렇게 평범한 일상 속에서 미래를 볼 때 혁신의 씨앗이 발아될 것이다.
출처 : 여긴 인(人),노(勞),총(總)입니다
글쓴이 : 피뤄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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