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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게디 2013. 8. 20. 14:49

강의를 하면서 또는 들으면서 말 장난 같은 표현이 하나 있다.

때론 말의 유희 또는 표현의 작태라고 까지 혹독하게 표현하지만 분명히 말이 되는 말이 있다.그것은 다름 아닌 변화에 관한 다음 표현이 그렇다.

<세상에서 절대로 변할 수 없는 절대불변의 진리는  반드시 ‘변 한다’는 사실이다>  

세상에서 절대로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는 것이 절대 불변의 진리라면 우리도 따라 변화해야 살아 남을 수 있다는 속 깊은 뜻이 내재되어 있는 말이다.

평범한 말 같지만 무섭기 짝이 없고 피할래야 피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시간이 없다는 점에서 소름이 끼칠 정도로 전율이 오는 말이어서 더욱 그러하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직설적으로 표현하면) 변하지 않으면 바로 죽음이다.

바꾸어 말하면 변화는 <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할 정도로  생사문제와 직결되어 있다.

 

반대로 말하면  변화할 수만  있다면 살아 남을 수 있다.

변화만이 이 시대를 살아갈 수 있는  성공인 셈이다.

변화를 실감나게  상상하고 싶다면 침몰하는 배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바다로 뛰어 내려야 하는 2개의 실화가 있다.

1912년 영국을 떠나 대서양을 항해 중,  빙산과 충돌한 뒤 침몰해 1500여 명의 희생자를 낸   <타이타닉 호 > 사건이 있다.영화 <타이타닉>은 윈즐릿.다캐프리오가 주연을 맡아 1998년

개봉되어 전 세계에서 18억 달러수익을 올렸고,11개 부문의 오스카상을 거머 쥔 불후의 명화가 되었다. 마지막  생존자 밀비나 딘(97세)여사는  아직 살아서 생사기로에 선  당시상황의 증인이 되고 있다.

 

 타이타닉 호와   같은 실제 사례로 1988년 7월.영국 스코트랜드 근해 북해 유전에서 석유 시추선 폭발로 불타는 갑판 사례가 있다.

 168명이 사망하고 오직 1명의 생존자가 있었다.

 

석유 시추선의 불타는 갑판(Burning Platform)이라는  변화 상황에서 살아 남는 방법은 우리가 선택해야 하는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석유시추선 폭발로 갑판 위는 화염과 불기둥이고 바다도 석유로 불바다가 되었다 .

당시 배 높이 50M 정도, 화염이 솟는 갑판에 머물면 반드시 죽는 확실한 죽음이고,

바다는  파도가 높고,밑은 상어가 득실거리고 있다.구조헬기는 없다.

 

1.불타는 갑판은 가장 확실한 죽음(Certain Death) ?

2.바다는 죽을지 모르는 가능한 삶(Possible Death) ?

당신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살아남고 싶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무조건 뛰어내려야 한다.그렇게  할 수 있다면

죽을 수도 있지만 살아 남을 수도 있다. 불타는 갑판에서 50M바다로 뛰어 내려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사람은 오직 한 사람 앤디 모칸( Andy Mochan)이었다.

 

실제 사례로 변화를 선택해야 한다는 사실을 비유했지만,<세상에서 절대로 변할 수 없는 절대불변의 진리는  반드시 ‘변 한다’는 사실이다> 라고 한다면, 변하지 않으면 죽음 밖에 없다.변화하는 현실 앞에서  변화를 선택할 수 없는 장애요인-고정관념.타성 그리고 습관 등은 모두 배격해야 한다.이런 연유로 변화를 위한 가이드 5를 반드시 명심할 필요가 있다.

 

변화를 위한 가이드 5

반드시 변해야 살 수 있다는 전제하에 변화를 위한 가이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이 세상 모든 것은 반드시 변한다는  사실을 인식하자.

반드시 변한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라고 했듯이 이것은 엄연한

역사의 실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인정해야 한다.고려의 여지가 없는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2.과거의 성공은 오늘의 변화에서는 짐이 될 수도 있다.

성공은 곧잘 우리를 도취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때로는 실패보다도 성공이 자신의 가장 큰  적이라고도 하는 것이다.왕년에 내가 누구라는 생각이나 과거 성공경험에 집착하면 새로운 변화를 인식하지 못하는 약점이 될 수도 있다.

 

3.상황을 변화시킬 수 없다면,상황을 해석하는  관점을 바꾸어야  한다.

유태인수용소 생존자  빅토르 프랭클(Viktor .E.Frankl)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관점을 바꾸어 적응했기 때문이다.비로서 전 세계가 수용소의 실태를 알 수 있게 된 것은 변화한 상황에 대한 인식을 달리 한 덕분이었다.  

 

4.세상을 바꾸기 보다는 마음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

 석가모니가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일체유심조>고 했듯이  받아들이는 마음자세를 바꾸기만 해도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절이 싫다면 절을 떠나라는 말처럼 환경을 바꿀 수 없다면 마음을 달리하면 인식도 달라질 수 있다.

 

5.내가 변하지 않으면 주변이 변한다.  

내가 변하지 않으면 주변이 변화하는 이상 생존할 수가 없다.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사람은 가진 두뇌를 악용하여  미루고 핑계를 대기 때문에 결국은 자멸하거나,살아 있어도 결국은 선택 당하는 삶을  강요 받는다고 한다.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생물도 자연법칙을 따르고 있다.자연법칙은 삶의 원칙이자 대세요 순리라는 점을 인식하자.

 

조직 패튼 장군은 변화에 대하여 이렇게 설파 했다.

<먼저 계획을 세우고 나서 그 계획에 맞춰 환경을 변화시키려 하지 말고,  환경에 맞추어 그 계획과 괘도를  수정하고 변화시키는 리더가 되라!>고.

출처 : 여긴 인(人),노(勞),총(總)입니다
글쓴이 : 피뤄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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