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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구글의 문화가 100점이라면 우리기업은 59점

게디 2013. 8. 22. 16:58

구글, 페이스북 창의적인 글로벌 기업의 문화가 100점이라면 우리 기업들은 60점에도 미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의 직장인 100명을 대상으로 '창조경제시대의 기업문화 실태와 개선과제' 대한 조사를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 밝혔다.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비교해 자사의 기업문화가 점이나 같으냐는 질문에 응답자들이 매긴 점수의 평균은 59.2점이었다.

기업 규모별로 대기업은 65.7, 중견기업은 63.1, 중소기업은 57.0점이었다.

이들 글로벌 기업에 비해 기업문화 점수가 낮은 이유(복수응답) 61.8% '상명하복의 경직된 의사소통 체계' 꼽았다.

이어 '개인보다 조직을 우선하는 분위기'(45.3%), '부서 이기주의'(36.7%), '지나친 단기 성과주의'(30.7%) 등을 들었다.

'
복잡한 보고체계'(15.7%), '연공서열식 평가와 보상'(15.6%) 등도 포함됐다.

자신이 속한 직장이 보수적 기업문화를 갖고 있느냐는 물음에 71.5% '그렇다' 했다.

이유에 대해 65.5% '최고경영자(CE0) 의식이 변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설문 대상자들의 87.5% 창조경제시대에 걸맞은 기업문화로 바뀌어야 하는 것에 찬성표를 던졌다.

이를 위해서는 '워크하드'(Work Hard; 열심히 일하기) 아닌 '워크 스마트'(Work Smatr; 똑똑하게 일하기) 분위기가 전반에 확산해야 한다고 대한상의는 제안했다.

직장 내에서 유명무실한 아이디어 제안제도를 활성화하고 창의적인 ·공간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여긴 인(人),노(勞),총(總)입니다
글쓴이 : 피뤄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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